「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선정
등록일2026.07.30
수정일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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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춘천시·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지역기업과 지역정착형 인턴십 공동 추진
- 유치부터 취업·정주까지 잇는 지·산·학·관 협력모델 구축 … 유학생 3명 실제 취업 연계
우리대학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6 외국인 유학생 취·창업 우수대학 공모전」 일반대학 부문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창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는 「지역 맞춤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관 협력 기반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모델 구축」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7월 28일(화)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열렸으며, 강원대학교는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 지역기업과 함께 추진한 ‘외국인 유학생 지역정착형 인턴십’ 프로그램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인턴십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장기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된 취업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서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를 위한 정책과 사업 기반을 지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는 인턴십 시범사업의 핵심 협력기관으로 참여했으며, 강원대학교는 학생 모집과 교육, 기업 발굴, 학생·기업 매칭 및 취업 지원을 담당하며 기관별 협력체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의 협력으로 시작된 시범사업은 이후 총사업비 약 1억 6,000만원 규모의 지역정착형 인턴십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과 지역 정착이라는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 지·산·학·관 상생 모델로 주목받았다.
사업 운영 결과, 강원대학교는 총 564개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발굴해 최종 19개 기업이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신청자 41명 가운데 27명이 지역기업과 매칭돼 최종적으로 22명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여 학생 중 3명이 실제 취업으로 연계되고, 참여기업 12개사가 향후 외국인 유학생 채용 의사를 밝히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기업 취업 가능성을 확인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춘천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를 비롯한 지역 공공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강원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며 정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취업·정주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례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생활지원이나 일회성 취업 프로그램에 머물게 하지 않고, ‘유치 → 지역사회 적응 → 직무역량 강화 → 인턴십 → 취업 → 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모델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우리대학은 ▲지역상생형 숙소 ‘글로벌하우스’ 운영 ▲한국어 교육 ▲디지털 직무교육 ▲시간제 취업 지원 등을 인턴십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뒷받침해 왔으며, 이를 통해 취업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