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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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년 05월 11일 16시 43분 04초
학생
![]()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대학원생 예비창업팀 ‘KNU-Poly-Phenol’ 「창업탐색지원사업」 ‘실험실창업탐색팀’ 선정
일반대학원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예비창업팀 ‘KNU-Poly Phenol’(지도교수 최선은)이 「2022년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I-Corps 사업)」에서 ‘실험실창업탐색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형 I-Corps 사업’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에서 운영중인 I-Corps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해 2015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창업 아이템을 수정·보완 등을 지원하는 혁신 창업교육 프로그램이다. ‘KNU-Poly Phenol’의 권예은 대표와 김태희·박선민 원생은 ‘국내 자생 수목자원 유래 근감소 효능 소재 개발’을 창업아이템으로, 국내 자생하고 있는 수목자원 유래 근육감소증 및 비만증 등을 포함한 대사질환 증후군을 획기적으로 치료하거나 예방할 수 있는 소재를 발굴하고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선정을 위해 최선은 지도교수와 정주환 산학협력단 기술경영팀장이 학생들의 사업계획과 대면평가를 전방위적으로 지도하고 협력해 최종선정에 기여했다. 권예은 예비창업대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최선은 지도교수님과 정주환 기술이전팀장님,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과정을 성실히 수행하여 수목천연물 고기능성 글로벌 R&D 분야의 여성 과학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이끈 최선은 지도교수는 “근육감소증은 단순한 노화의 원인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 및 대사질환과 동반되는 난치성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해당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