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Focus
「2022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제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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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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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6월 2일(목)부터 3일(금)까지 2일간 춘천캠퍼스에서 전국 10개 국가거점국립대학교가 참여한 문화·체육 교류행사인 「2022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제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대학을 비롯해 경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제주대학교,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구성원 간 협력과 상생, 우애를 다지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속적인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제전’은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취소된 지 3년만에 다시 열려 의미를 더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과 교직원·학생 선수단 6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제전은 6월 2일(목) 오후 1시 대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배구 ▲여자발야구 ▲배드민턴 ▲테니스 ▲사격 ▲계주 등 6개 종목을 진행했으며, 특히, 사격 종목 경기에서는 강원도 춘천 출신의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가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올해 제전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각 대학별 장기자랑, 육군2군단 장병들의 태권도 시범공연, 불꽃놀이 등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진행됐다. 올해 제전에서는 서울대학교가 ▲배드민턴 ▲계주 2개 종목, 전북대학교가 ▲배구 ▲테니스 2개 종목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발야구 종목은 강원대학교, ▲사격 종목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는 2일 오후 미래도서관서 10개 대학 총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2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연합교육체계 강화를 위한 포털형 통합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구축 ▲거점국립대 의과학대학원 설치 등 거점국립대의 발전과 고등교육 전반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헌영 총장은 “이번 행사가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각 대학의 구성원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스포츠와 문화행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제전」은 충남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